샬롬 : )
설날을 맞이하여 맛있는 음식과 오랜만에 뵙는 친지들과 넉넉한 연휴 보내고 계시지요?

그래도 누구보다 아이들이 보고 싶으실텐데 함께 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실 꺼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은 일요일 교회에서 각종 전과 함께, 화요일 아침에도 떡국을 먹고 이제 진정 1살 더 먹었습니다.

20살이 된 희성이부터 17살 고1된 준석이까지, 그리고 10대의 끝자락을 보내고 있는 19살

진혁이, 준현이, 태환이, 주헌이, 은지, 주현이도 필리핀에서 설을 맞이해 즐겼는데요.

필리핀에도 Chinese New Year로 국경일이라 휴교하여 명절 여유를 즐겼습니다.

해외에서 고국을 그리워하며 설을 보내는 아이들에 대한 위로 및 사랑의 표현으로 학부모님께서

학교에 기금을 송부하여 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로

일식과 밀크티(한국 공차가 필리핀에 생겨 모두 반가워 하며 마셨습니다)까지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섬겨주신 학부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