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19년 시작과 함께 아이들이 새학기를 맞은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월도 이제 몇 일 남지 않았네요! 한국은 제법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하는데 필리핀은 기숙사 마당에 있는 코튼트리(솜나무)의 변화를 보며 시간의 흐름을 체감하곤 합니다.
2월엔 학생들에게 중요한 시험이 두 가지나 있습니다. 올해 대학입학 예정인 맏형 희성이가 23(토)에 TOFEL 시험을 봤고, 중국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한 이주헌, 강진혁, 박준현이 24(일)에 HSK5급 시험을 봤습니다. 트래픽이 있을까봐 아침 6시부터 출발해서 3시간을 달려 시험을 보고 왔는데요. 열심히 준비한 시험에 좋은 결과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